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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 법인세 없애자 삼성·LG·아마존 등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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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TM 댓글 0건 조회 195회 작성일 24-11-22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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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지방도시도 기업에 손짓


해외 선진국에서도 인구 감소 등 지역소멸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치열한 기업 유치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21일 외신과 산업계 등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는 법인세·소득세와 상속세까지 없는 지역으로 기업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그 덕에 텍사스주에는 미국 내에서 대기업 본사가 가장 많고 글로벌 대기업의 진출도 많이 이뤄지는 곳으로 우뚝 섰다. 애플과 구글, 아마존 등 미국 기업은 물론 한국 삼성전자와 LG전자, 일본 토요타 등 국내외 주요 대기업들이 텍사스주에 생산기지와 연구·개발(R&D)센터를 마련하는 등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토요타는 지난 2006년부터 주요 생산기지를 샌안토니오에 두고 있고, LG전자는 지난 1월 포트워스에 전기차 충전기 생산공장을 마련했다. 삼성전자는 텍사스 오스틴에 이어 테일러에도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공장을 세우고 있다.


일본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에 인접한 오히라무라(大衡村)는 기업 유치로 도시 소멸 속도를 늦추고 있는 대표적 사례다. 기차역조차 없는 이 작은 도시에 2012년 토요타 동일본주식회사가 이전해왔고, 이후 인구가 점차 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대만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초기 투자로만 약 4000억 엔(약 3조6000억 원)을 투입해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일본 정부 차원에서도 TSMC의 센다이 공장 건설을 위해 초기 투자에 약 1400억 엔(약 1조2600억 원)을 지원한 것은 물론, 법인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부지 및 전력·용수 등 필수적인 인프라를 구축했다.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글로벌 정보기술(IT) 기업들의 연구소와 스타트업이 집중돼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워털루는 세제 혜택,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 등을 축으로 기업 투자 유치에 연이어 성공하고 있다. 법인세·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업 활동에 필요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기업 친화 정책을 펼친 덕분으로 풀이된다.


문화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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