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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이하, 연봉 20만 달러 이상 젊은 부유층 텍사스 이주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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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RTM 댓글 0건 조회 383회 작성일 24-10-1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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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 데이터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과 친기업환경이 크게 작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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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exasrealestatesource


 


캘리포니아와 뉴욕을 떠난 젊은 부유층들이 텍사스 이주가 증가하고 있다. IRS의 2021년과 2022년 데이터를 사용한 스마트에셋(SmartAsset)의 연구에 따르면 26~35세 사이에 소득이 20만 달러 이상인 젊은 부유층 1,660가구가 텍사스로 이주했다. 


전통적으로 젊은 부유층의 이주가 가장 많은 곳은 플로리다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도 총 1,786가구가 플로리다로 이주했다.  같은 기간 연봉 20만달러 이상의 젊은 세대 3,226명이 캘리포니아를 떠난 것으로 조사했다.



젊은 부유층의 텍사스 선택의 가장 큰 이유는 세금이다. 소득세와 법인세가 없는 점이 텍사스로 이끌게 한 요인이다. 플로리다와 테네시, 네바다 역시 최근 젊은 층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는데 소득세가 없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


스마트 에셋의 제클린 드존 이사는 ” 부유층들이 텍사스로 이사하는 이유에는 소득세를 내지 않는다는 점과 친기업환경이 크게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드존 이사는 “이번 데이터 연구에 따르면 젊고 부유한 사람들이 텍사스로 이주하도록 장려할 수 있는 몇 가지 경제적 인센티브가 있다”면서 “특히 주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민에게 소득세를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소득세를 부과하는 주에 거주하는 고소득 청년들의 소득세를 상당부분 감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달라스와 오스틴, 휴스턴에  SpaceX, AECOM, CBRE 등과 같은 기업이 이전하는 것과 최근 주정부 차원에서 북텍사스를 중심으로 기술과 금융, 부동산 산업을 양성하고 있는 기업환경도 젊은 부유층 이주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부동산 전문 사이트 질로우(Zillow Group Inc)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텍사스는 다른 어떤 주보다도 많은 Z세대 이주가 많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텍사스에 더 많은 부가 유입되면 지역의 수익이 증가하는 데 도움이된다. 이는 신규 이주자들에게는 소득세가 징수되지 않지만 판매세, 소비세, 재산세를 통해 텍사스의 과세 기반에 영향을 미친다. 또 비즈니스, 서비스 및 편의시설 수요에 영향을 미쳐 잠재적으로 공급 변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젊고 부유한 사람들이 텍사스로 이주하는 것은 주의 젊은 인력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한편, 런던에 본사를 둔 민간 투자 이민 컨설팅 회사 Henley & Partners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는 뉴욕이며 휴스턴과 달라스, 오스틴 등 텍사스 주요도시가 10위권에 위치해 있다. 


Texa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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